아기가 태어나는 순간,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인연이 시작됩니다.
그 특별한 ‘첫 만남’을 축하하기 위해, 정부는 출생 아동 1인당 200만 원을 일시금으로 지원하는 ‘첫만남이용권’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.
출산 초기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, 아이 양육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주는 대표적인 육아지원 정책입니다.
✅ 첫만남이용권이란?
‘첫만남이용권’은 출생 아동 1명당 20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일시 지급하는 정부지원 제도입니다.
현금이 아닌
국민행복카드 포인트 형태로
지급되며,
출생일로부터 1년간 지정된
업종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.
이용권은 양육비, 의료비, 육아용품 구입비용 등 실제 양육 현장에서 꼭 필요한 지출에 활용할 수 있어 체감도 높은 혜택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.
👨👩👧 지원 대상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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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민등록상 생년월일로부터 2년이 초과되지 않은 출생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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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생 당시 주민등록상 국내 거주 중인 부모의 자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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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득, 재산 무관하게 모든 가정에 동일하게 지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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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출생 시 자동 적용 가능 (다만 신청은 필수)
💸 지원 내용 및 혜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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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인당 200만 원을 포인트로 일시 지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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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용처가 제한되어 있지만, 실제 양육 상황에 적합한 업종으로 구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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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생 초기 1년 동안 사용 가능, 사용기한 내 자유롭게 사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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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구별 자녀 수만큼 중복 지급 가능 (예: 쌍둥이 출생 시 400만 원)
💳 사용 방법
이용권은 국민행복카드(BC, 삼성, KB국민, 롯데 등)에 포인트로 충전되어 지급됩니다. 다음과 같은 업종에서 사용 가능합니다.
주요 사용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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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후조리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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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부인과, 소아청소년과, 약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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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저귀, 분유, 이유식 등 유아용품 전문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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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아용품 온라인 쇼핑몰 (지정된 제휴처에 한함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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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아교육 관련 서비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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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공기관 등록 보육시설 등
※ 사용 범위는 지역 또는 카드사에 따라 일부 상이할 수 있으며, 사용처는 국민행복카드 앱에서 실시간 확인 가능
📝 신청 방법
출생신고 이후, 아래 방법 중 하나로 신청하면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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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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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생신고와 동시에 신청 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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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행복카드 미보유 시 현장에서 카드사 안내도 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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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지로 또는 정부24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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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동인증서(구 공인인증서) 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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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편인증(카카오, PASS 등)도 일부 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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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행복카드 신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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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드가 없다면 반드시 제휴 카드사에서 발급 후 연동 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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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존 국민행복카드 소지자도 그대로 사용 가능
⏱️ 지급 및 사용 기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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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급 시기: 신청 후 7일~2주 내 카드 포인트로 충전 지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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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용 기한: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, 미사용 시 소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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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분 사용 가능, 남은 잔액은 기한 내 자유롭게 이용
⚠️ 유의사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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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금 출금은 불가, 오직 지정 업종 내에서만 사용 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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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한 내 미사용 시 자동 소멸, 연장 불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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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드사별 제휴처 확인 필수, 일부 온라인몰 또는 매장만 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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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행복카드 재발급, 카드 분실 시 고객센터 즉시 문의 필요
💬 마무리
‘첫만남이용권’은 아이가 태어난 그 순간부터 가정의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한 정부의 실질적인 응원입니다.
출산을 앞두고 있거나 최근 출산을 하셨다면, 출생신고와 동시에 꼭 신청하시고 200만 원의 혜택을 빠짐없이 누리세요.